첫만남이용권 사용처를 알아보다 보면 가장 먼저 궁금한 게 이것입니다.
“기저귀 사러 대형마트에 가도 되나요? 온라인으로 주문해도 되나요?”
답부터 말씀드리면 대형마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온라인 구매도 가능합니다.
첫만남이용권은 특정 육아용품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가 아닙니다. 유흥·사행·일부 위생·레저업종, 성인용품, 상품권, 면세점, 세금·공과금 납부 등 제외 항목을 빼면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온라인이라고 해서 모든 결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전자상거래상품권이나 일반 상품권 구매는 제한됩니다.
- 대형마트: 사용 가능
- 백화점: 사용 가능
- 온라인 쇼핑: 사용 가능
- 산후조리원: 사용 가능
- 이미용실: 사용 가능
- 마사지·안마·사우나: 사용 제한
- 상품권·전자상거래상품권: 구매 불가
- 세금·공과금 납부: 사용 제한
- 첫째아: 200만원
- 둘째아 이상: 300만원
- 사용 시작: 이용권 포인트 생성일
- 사용 종료: 아동 출생일부터 2년
첫만남이용권 사용처, 대형마트에서도 될까요?
네. 가능합니다.
첫만남이용권은 출산가정의 초기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라서 기저귀, 물티슈, 분유, 아기옷, 생활용품 등을 구입할 때 폭넓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식 사업안내의 질의응답에서도 산후조리원, 대형마트, 백화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대형마트 안에 있는 매장은 전부 되겠네?”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는 한 가지 더 봐야 합니다.
첫만남이용권 사용처는 건물 이름보다 실제 결제되는 가맹점의 업종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대형마트 건물 안에 별도 사업자로 입점한 업체라면 해당 업체의 업종에 따라 바우처 승인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사용처 | 사용 여부 | 주의할 점 |
|---|---|---|
| 대형마트 | 가능 | 별도 입점매장은 업종 확인 |
| 백화점 | 가능 | 상품권 구매는 불가 |
| 산후조리원 | 가능 | 결제 전 바우처 사용 여부 확인 권장 |
| 이미용실 | 가능 | 마사지·안마·사우나는 제외 |
특히 산후조리원처럼 결제금액이 큰 곳에서는 결제하기 전에 “국민행복카드 첫만남이용권으로 결제 가능한가요?”라고 한 번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온라인에서도 첫만남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을까요?
가능합니다.
첫만남이용권 사용처에는 온라인 구매도 포함됩니다.
꼭 아기를 데리고 마트에 가지 않아도 온라인에서 육아용품이나 생활용품을 구입하고 국민행복카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중요한 예외가 있습니다.
전자상거래상품권은 구매할 수 없습니다.
일반 상품권도 제외 대상입니다.
그러니까 온라인에서 기저귀를 직접 주문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첫만남이용권으로 상품권부터 산 다음 나중에 사용하는 방식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정부 안내는 쿠팡, 네이버쇼핑 같은 개별 쇼핑몰을 하나씩 지정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온라인 구매 자체는 가능하지만 실제 승인 여부는 판매자의 업종과 결제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첫만남이용권 사용처에서 안 되는 곳은 어디일까요?
사용 가능한 곳을 하나씩 외우는 것보다 사용이 제한되는 업종을 알아두는 게 훨씬 쉽습니다.
| 구분 | 대표적인 제한 업종 |
|---|---|
| 유흥업종 | 일반 유흥주점, 무도 유흥주점, 생맥주 전문점, 기타 주점 등 |
| 사행업종 | 카지노, 복권방, 오락실 등 |
| 일부 위생업종 | 안마시술소, 마사지, 사우나 등 |
| 레저업종 | 비디오방, 노래방 등 |
| 기타 제한 | 성인용품, 상품권, 전자상거래상품권 등 |
| 면세점 | 면세점 결제 |
| 세금·공과금 | 세금 및 각종 공과금 납부 |
여기서 하나 헷갈릴 수 있습니다.
마사지나 사우나는 위생업종으로 제한되지만 이미용실은 예외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오래된 글이나 다른 안내를 보면 공과금 사용 가능 여부가 다르게 적힌 경우도 있는데요.
이 글은 보건복지부 첫만남이용권 사업안내의 사용 제외 업종 기준을 따라 세금 및 공과금 납부를 제외 대상으로 정리했습니다.
첫째 200만원, 둘째부터 300만원 맞나요?
네.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지원금액이 출생순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 출생순위 | 첫만남이용권 금액 |
|---|---|
| 첫째아 | 200만원 |
| 둘째아 이상 | 300만원 |
둘째부터 매번 100만원씩 더 올라가는 구조는 아닙니다.
첫째는 200만원이고 둘째, 셋째, 넷째 등 둘째 이상은 모두 300만원 기준입니다.
또 일반적인 경우 이 돈이 현금 200만원이나 300만원으로 통장에 바로 입금되는 것은 아닙니다.
국민행복카드 이용권 포인트로 지급되는 게 원칙입니다.
예를 들어 첫째 아이의 첫만남이용권 200만원을 받은 뒤 사용 가능한 매장에서 25만원을 결제했다면 해당 금액이 이용권에서 차감되는 방식입니다.
반대로 200만원의 바우처가 남아 있는데 220만원짜리 결제를 한다고 가정하면, 바우처를 초과한 금액은 이용자가 부담하게 됩니다.
첫만남이용권은 무조건 카드 포인트로만 받을까요?
대부분의 가정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받습니다.
하지만 예외도 있습니다.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되는 일부 아동은 디딤씨앗통장을 통한 현금 지급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또 출생아의 보호자가 여성 수형자로 교정시설 안에서 아동을 양육하는 경우 등에는 정해진 심의 절차를 거쳐 보호자 명의 계좌로 현금 지급이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가정이라면 이 예외까지 신경 쓸 필요는 없고 “국민행복카드 포인트 지급이 원칙”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첫만남이용권 사용기한은 받은 날부터 2년일까요?
아닙니다.
첫만남이용권 사용처보다 더 자주 헷갈리는 게 사용기한입니다.
정확히는 시작일과 종료일을 따로 봐야 합니다.
- 사용 가능 시작일: 이용권 지급일, 즉 포인트 생성일
- 사용 종료일: 아동의 주민등록상 출생일부터 2년
- 기간 내 쓰지 않은 포인트: 자동 소멸
예를 들어 2026년 1월 1일에 태어난 아이가 있다고 가정해볼게요.
이 아이의 첫만남이용권은 2027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2028년 1월 1일 0시부터 남은 포인트가 소멸하는 식입니다.
중요한 건 신청을 늦게 한다고 만료일도 뒤로 밀리지 않는다는 겁니다.
2026년 1월에 태어난 아이의 첫만남이용권을 몇 달 뒤에 신청했다고 해서 그 시점부터 다시 2년이 시작되는 게 아닙니다.
종료일은 아이의 출생일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그럼 신청하자마자 바로 사용할 수 있을까요?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첫만남이용권의 실제 사용 시작일은 포인트가 생성된 날입니다.
이미 국민행복카드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시·군·구에서 지급 결정을 한 뒤 해당 카드에 포인트가 생성됩니다.
국민행복카드를 처음 만드는 사람이라면 지급 결정뿐 아니라 카드 발급과 사용등록 과정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신청서를 제출한 순간부터 바로 첫만남이용권으로 결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결제하기 전 카드사 앱이나 관련 바우처 조회 서비스를 통해 실제 포인트가 들어왔는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신청기간이 없으면 2년 직전에 신청해도 될까요?
신청기간 자체는 별도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마지막 순간까지 미루는 건 좋지 않습니다.
사업안내에서는 사용기간을 고려해 사용종료일 이전, 최소 2개월 전에는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첫만남이용권 지급 결정에는 신청 후 최대 30일이 걸릴 수 있고, 새 국민행복카드를 만들어야 한다면 카드 발급에 걸리는 시간까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만료까지 1주일 남았는데 처음 신청했다면 신청과 카드 발급 과정에서 실제로 사용할 시간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못한 포인트가 있다고 해서 만료 후 현금으로 돌려주는 것도 아닙니다.
국민행복카드가 이미 있으면 새로 발급해야 하나요?
기존 국민행복카드가 있다면 반드시 새 카드를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시·군·구에서 지급 결정이 완료되면 기존 카드에 첫만남이용권 포인트가 생성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아직 국민행복카드가 없다면 카드 발급 및 사용등록 절차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신청 완료 화면만 보고 끝내지 말고 실제 포인트 생성 여부까지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첫만남이용권 결제가 안 되면 무엇부터 확인할까요?
첫만남이용권 사용처라고 생각해서 결제했는데 승인이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세 가지부터 확인해보세요.
첫 번째, 이용권 포인트가 실제 생성됐는지 확인합니다.
신청만 했고 아직 지급 결정이 나지 않았거나 카드를 등록하지 않았다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두 번째, 실제 결제 가맹점의 업종을 확인합니다.
같은 쇼핑몰이나 건물에 들어가 있어도 별도 사업자라면 다른 업종으로 등록돼 있을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첫만남이용권이 연결된 국민행복카드로 결제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그래도 이유를 알기 어렵다면 카드사 또는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상담센터를 통해 확인하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첫만남이용권 신청은 어디에서 할까요?
방문과 온라인 모두 가능합니다.
방문 신청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은 복지로 또는 정부24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복지로에서는 로그인 후 복지서비스 신청 → 복지급여 신청 → 임신·출산 → 첫만남이용권 메뉴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정부24에서는 출생신고와 함께 여러 출산지원 서비스를 신청하는 행복출산 통합신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부24의 현재 안내에서는 첫만남이용권 처리기간을 총 30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복지로 첫만남이용권 공식 안내 확인 정부24 행복출산 신청 안내 확인첫만남이용권 사용처, 많이 헷갈리는 질문
대형마트에서 기저귀와 분유를 사도 되나요?
네.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별도로 입점한 매장은 결제되는 사업자의 업종을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백화점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백화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백화점 상품권을 구입하는 것은 별개로 제한됩니다.
온라인에서 아기용품을 주문해도 되나요?
네. 첫만남이용권 사용처에는 온라인 구매도 포함됩니다. 전자상거래상품권 구매는 불가능합니다.
산후조리원에서도 사용할 수 있나요?
공식 사업안내의 질의응답에서는 산후조리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금액이 큰 만큼 결제 전에 해당 업체에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사용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을 권합니다.
마사지나 사우나도 가능한가요?
아닙니다. 안마시술소, 마사지, 사우나는 사용 제외 업종입니다. 다만 이미용실은 예외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세금이나 공과금을 낼 수 있나요?
현재 첫만남이용권 사업안내의 사용 제외 업종에는 세금 및 공과금 납부도 포함돼 있습니다.
남은 금액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나요?
일반적인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이용자는 남은 포인트를 현금으로 바꿔 받는 구조가 아닙니다.
사용기한이 끝나면 남아 있는 포인트는 자동 소멸합니다.
첫만남이용권 사용처, 마지막으로 이것만 기억하세요
첫만남이용권 사용처는 생각보다 넓습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온라인 쇼핑, 산후조리원 등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유흥·사행업종, 안마·마사지·사우나, 일부 레저업종, 성인용품, 상품권·전자상거래상품권, 면세점, 세금·공과금 납부 등은 제한됩니다.
지원금액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기준으로 첫째 200만원, 둘째 이상 300만원입니다.
그리고 사용기간은 두 날짜를 나눠 기억하세요.
사용 시작은 포인트가 생성된 날, 사용 종료는 아이의 출생일부터 2년입니다.
신청을 늦게 했다고 사용 종료일이 연장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미 이용권을 지급받았다면 현재 잔액과 사용 종료일을 미리 확인하고 필요한 육아비에 계획적으로 사용하는 게 좋겠습니다.
2027년 이후 출산지원제도 개편 내용까지 궁금하다면 2027 출산지원금과 7월 1일 출생아 적용 기준도 이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